가디언테일즈 길드레이드 조합 공략
길드레이드 조합 공략
출처 : http://cafe.daum.net/GuardianTales/AmXC/80
총 개인 딜량
영웅 초월 상태는 스샷에 있고, 무기 초월은 아카유키 전무 1초, 엘비라 전무 3초, 카리나 전무 1초, 메이릴 1초, 사릉가 2초 외에는 0초월 전무(그레모리는 전무x, 유진은 프로미넌스) 암속덱에 쓰이는 레이첼은 제노사이드 썼습니다. 악세는 지속성 거울 악세 1개, 무속 미노목 1개, 풀초샤프 1개, 5성 샤프, 풀초 요새반지, 매팬 악세 주로 사용했습니다.
1. 좋은 조합을 준비하자(개인)
바리 나리 티니아 그레모리 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른 조합은 이 넷을 제외하고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티그 조합이 좋은 이유는 이 조합이 가장 세다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보스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만약 그레모리가 폭사한다면 힐러 넣지 말고 그레모리 풀각&요새의 반지 같은 탱커용 반지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보스 레벨은 랭커 길드라도 79레벨을 못 넘어가며, 이번 길레 보스들은 그레모리 강인함 9만으로 모두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좋은 조합은 그렇지 않은 조합보다 훨씬 높은 딜량을 뽑아냅니다. 아무렇게나 조합을 구성하기보다는 미리 조합을 구상하고 영웅들을 준비 해둔 뒤, 길레 연습을 통해 보스에 따른 조합을 완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2, 3파티는 도중에 구성 변경이 있었고(특히 3파티는 크게 변화가 있었음) 1파티도 요정 상대로는 티니아 리더, 유사괴물 상대로는 바리 리더로 썼습니다.
2. 길드원끼리 호흡을 맞추자(길드)
길드레이드 첫 날 보스 정리를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이며,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까다로운 패턴에 대한 팁에 대해 공유하면 도움이 많이 되고(가스트 길막같은 팁) 둘째, 길레 특정 보스에 강한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조합에 대한 예시를 들자면 제가 사용하는 원거리 암속덱과 매드팬더, 아카유키 근덱과 유사괴물, 그 외에 아에바를 리더로 쓰는 원거리 무속덱과 요정이 있습니다.
매드팬더의 경우 이번 길레 최고 맛집이라 길드에서 통제하지 않으면 가스트가 잡힌 후 바나티그의 다음 타겟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매팬이 죽으면 암속덱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유사괴물로 가야 합니다. 암속덱은 방깎 디버퍼로 쓰는 그레모리와 달리 딜을 해야 하는 원거리 딜러로만 구성되어서 강인함을 올리자니 딜이 구리고 안 올리자니 유사의 콩알탄에 폭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리고 속성 우위를 가지고 있으면 30% 추가 딜이 들어가는데 굳이 암속 덱에 매팬을 안 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길드가 매팬을 수속덱 암속덱만 칠 수 있도록 통제했습니다. 수속 보스인 가스트는 물론 바나티그 지속덱 외에 건들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범용성이 좋은 바나티그 조합이 길드원들이 꺼리는 보스를 쳐서 최대한 네 보스의 체력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길드 레이드에 가장 기여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길드 레이드에서도 바나티그에 빨리 나갈만한 쉬운 보스가 있다면 빠르게 통제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하자면 길드에서 통제가 필요한 보스는 통제하고, 보스들의 체력 균형을 맞춰서 최대한 길드원들이 딜을 많이 뽑아낼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까다로운 패턴에 대한 팁을 길드원끼리 공유하자.
3. 공략을 따르거나 자신의 공략을 만들어서 실수를 줄이자(개인)
길레가 14일이나 되고 길레가 진행될 수록 보스 레벨이 영웅 레벨보다 월등히 높아지다 보니 패턴 하나 실수하면 바로 폭사당하게 되고, 실제로 곡소리 나는 경우가 굉장히 흔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공략이 필수적입니다.
하루종일 가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공략이 ai까지 고려해서 컨트롤하는, 매우 치밀한 공략을 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 딜량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한의 딜을 뽑아내는 건 하나도 없고 깔끔하게 연계기 넣는 것과 위험한 패턴을 피해서 실수를 피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영웅 하나를 길레에서 쓸 수 있도록 키우기가 힘들어서 조합에 따른 공략이 바나티그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육성 상태에 따라 어그로가 달라져서 공략이 무의미한 경우도 있다보니 연습을 통해 자신의 덱에 맞는 공략을 찾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길입니다.
그리고 2번과도 연결되는데, 보스에 따라 자신의 공략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바나티그는 길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칠 수 있도록 준비하되, 다른 조합들은 한 조합에 보스를 하나로 한정시켜야 익숙해지고 실수도 적게 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조합은
바나티그 바리 나리 티니아 그레모리(엘비라)
암속 원거리덱 아라벨 카리나 엘비라 코코(엘비라,그레모리)
아카유키 근거리덱 아카유키 코코(루피나) 유진 아이샤
무속 원거리덱 아에바 나리(무속무기레이첼) 무속무기엘비라(매팬기사) 코코
비앙카 원거리덱 비앙카 엘비라 코코 아이샤
그 외에 속성덱들…
이정도가 있습니다. 사실 바나티그 제외하면 조합을 고정하고 들어가기 보다는 여러 영웅을 미리 준비해놓고 보스에 맞춰서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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